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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소음 기준 중요한 이유 환경부 및 국제 표준 공간별 소음 기준

by featy 2025. 2. 26.

일정 수준 이상의 소음이 지속되면 집중력이 저하되고, 수면 장애나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거 공간, 사무실, 병원, 학교 등 다양한 공간에서 소음 기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내 소음 기준, 소음 측정 방법, 공간별 적정 소음 수준, 소음저감 방법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실내 소음기준 이미지

1. 실내 소음 기준이 중요한 이유

소음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서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속적인 소음 노출은 스트레스 증가, 청력 손상, 집중력 저하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소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쳥력 손상, 일정 수준 이상의 소음에 장기간 노출되면 청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 높은 수준의 소음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심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실내 소음 기준 (환경부 및 국제 표준)으로는 우리나라에서는 환경부 및 국토교통부가 실내 소음 기준을 정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소음 측정점에 대한 세부규정을 신설하여 건축물의 실내 구조에 따라 합리적인 소음측정점을 선정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환경부 실내 소음 기준으로는 주간(06:00~22:00) 40~45dB 이하입니다. 야간(22:00~06:00) 35~40dB 이하입니다. WHO(세계보건기구) 실내 소음 권장 기준이며 세계보건기구는 병원이나 어린이 침실에는 강화된 기준이 적용되어 낮과 밤 구분 없이 30 dB입니다. 35 dB는 어른이 발뒤꿈치로 쿵쿵 소리 내어 다닐 때 소리이며 30 dB는 어른이 허리선에서 프라이팬을 떨어뜨리면 나는 소리에 해당합니다. 

2. 공간별 소음 기준

실내 소음 기준은 공간의 용도에 따라 다르게 설정됩니다. 주거지, 업무 공간, 교육 시설, 의료 시설 등 각각의 환경에 따라 적정 소음 수준이 다릅니다. 주거 공간은 거실, 침실은 30~40dB 이하입니다. 층간 소음(충격음)은 43~57dB 이하입니다. 사무실은 일반 사무실, 40~50dB이며 개방형 사무실은 50~60dB입니다. 회의실은 30~40dB입니다.

3. 가구 및 인테리어 활용

카펫이나 러그를 깔아 소음을 줄입니다. 흡음 효과가 있는 패브릭 소파나 커튼 활용합니다. 책장이나 파티션을 이용해 공간을 분리합니다. 저소음 가전제품 선택은 소음이 적은 공기청정기, 냉장고, 세탁기 선택 합니다. 인버터 방식의 가전제품이 저소음에 유리합니다. 생활 속 소음 관리는 실내에서는 슬리퍼를 신어 발소음을 줄입니다. 문을 조용히 닫고, 가구를 이동할 때 끌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결론

실내 소음은 우리의 생활환경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실내 소음 기준을 준수하는 것은 쾌적한 생활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환경부와 WHO에서 제시한 소음 기준을 참고하여 주거 공간, 사무실, 병원, 학교 등에서 적절한 소음 관리를 실천해야 합니다. 소음을 줄이기 위해 방음 설비를 적용하고, 저소음 가전제품을 선택하며, 생활 속에서 소음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